아카시
자리잡고 누울때까지 일말의 반응도 없다. 낙승~낙승~
일어나면 아카시는 저 구석에서 자고 있고 호타루랑 아이젠 사이에서 깨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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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고
걸렸다! 가벼운 주의를 받고 아와타구치들이랑 함께 옹기종기 모여자게됨
아침이 되니 잠버릇탓에 이리저리 뒤엉킨 신체들에 압사당할 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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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쿠리카라
어울릴 생각 없다며 쫒겨났다.. 매정해 매정하다고!!! 무서운 꿈을 꿨단말야!! 하고 계속 징징거리니 무거운 한숨을 쉬면서 다시 문을 열어줬다.
다음날 아침 팥밥이 나왔다. 아니 미츠타다씨 그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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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혼났다... 그치만 그 다음에 잠들때까지 카센이 아는 시와 거기 얽힌 이야기를 해주었다. 더 듣고싶은데 목소리가 좋아서 잠이 쏟아진다...
꿈에 와카로만 대화하는 특이한 사람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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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부시
나쁜 꿈을 꾼것은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기 때문! 수행을 통해 근심을 날려보자고....에..? 지금요? 잠깐?!
폭포수행은 시원했다. 정신이 맑아지는 기분이야. 잠은 못 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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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요
사몬지들은...잠귀가 밝구나.. 소우자에게 당신이 애냐고 타박듣기는 했지만 같이 자도 좋다고 허락 받았다! 어색한건지 품에서 움직이는 사요 귀여워
느즈막히 드리운 햇살에 잠에서 깼다. 히히 다들 아직 자고 있네. 이게 화목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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