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검난무/글60 검수집가 썰 칼수집가인 검사가 레어하고 좋은칼을 가질수 있어요^^하는 말에 낚여서 사니와 됬는데 영력이 그다지 높지 않아서 정부차원에서 포기한 본성을 물리격파하러 돌아다님. 물리로 전투불능상태로 만들면 다른 직원들이 뒷처리하는 느낌 검사는 속았습니다. 근데 좋은 싸움을 할 수 있어서 나름 만족 (전투광속성)나중에 자기 검이 부러져서 도검남사한테 갈취해서 쓰는데 사용되는 느낌이 마음에 들었던 남사에게 간택당해 주인이 되고 마는데... 좋아, 하지만 나는 네 몸(본체)에 밖에 관심이 없다.나도 당신의 몸(실력)에 밖에 관심없다 현현은 얼마안가서 풀리는데 (영력얼마없어서) 둘다 신경안씀. 그래도 수리정도는 가능해서 헉 완전 좋아. 튼튼하고 내가 수리도 가능해 하고 감격해서 애용하기. 조금이나마 영력을 쓰다보니까 나중에는 .. 2020. 6. 13. 츠루의 오도로키 츠루가 지루하다고, 오도로키가 필요하다고. ㅠㅜ 하고 있으니까 사니와가 현세에서 사온 비눗방울 총을 선물해줌. 그러면 몇번 만져보고 이걸 누르면 무지개색 방울이 튀어나오누군! 오도로키! 하면서 눈을 반짝이며 고맙다고 인사한뒤에 놀러나감 단도들이랑 비눗방울 가지고 노는 거 확인하고 일하다가 해질 녘즈음에 츠루가 나갔을때 처럼 초롱초롱한 눈으로 찾아와서. 주인! 업무는 끝났나? 보여줄게있어. 하고 부름. 따라가보면 큰 대야랑 커다란 잠자리채같은게 있어서 뭐지? 하고 멀뚱히 보면 츠루가 그걸로 커다란 비눗방울 몇개 만드는 거 보여줌. 오오, 하고 감탄했더니 아직 오도로키는 끝이 아니라고? 하면서 커다란 비눗방울을 새로만들면서 그 안에다가 비눗방울 총을 쏨. 비눗방울안의 비눗방울! 그리고 커다란 방울을 터트리면.. 2020. 6. 2. 목을베는 카센에서 시작한 썰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0. 6. 2. 트위터 썰 카센은 강한 검인거 알지만 그런 부분에서는 영 신용이 없는거지..— 시라데유 (@sirateu_game) June 1, 2020 고비젠을 좋아하냐 물으면 우구는 좋아하지만 카네히라는 글쎄... 없는 녀석을 좋아할수는 없는걸... 듣고있니 오오카네히라, 없는 녀석은 좋아할 수 없다구(있는 녀석이 되어달란 어필)— 시라데유 (@sirateu_game) June 1, 2020 미카즈키 어째선지 모르겠지만 잘 삐지는 이미지가 있음 이제 그만화풀고 와줬으면 좋겠다...— 시라데유 (@sirateu_game) June 1, 2020 카센 종종 제비꽃에 비유했는데 제비꽃 한자로는 이야초(二夜草) 라 쓰는데 꽃을 보니 너무 귀엽고 예뻐 하루밤을 지새며 바라보았다가, 그도 모자라 하루 밤 더 바라보고 싶어 이야초가 되었.. 2020. 6. 2. 트이타 썰 [초기도가 다른 칼이면] 초기도로 하세베 주면 다메아루지가 되어버릴것은 자명한 사실이지만 토모에나 시즈카도 만만찮게 다메아루지 육성할듯 시즈카는 왜요? 주인 페이스에 휘말려서 분명 다 들어주고 만다. 자기가 초기도라서 회피도 못해. 아니다. 시즈카 초반에는 그랬는데 시간 지나면 작은 걸(치도기준) 돌보는 기쁨에 눈떠서 뒤로가면 안시켜도 스스로 할거같아. 그리고 반짝반짝한 얼굴로 반응기다린다. 히자나 호리카와는 다메아루지 육성하기는 하는데 그래도 정도가 덜할거같다. 이 친구들은 잔소리를 할 줄 알기 때문, 근데 님들도 물러요. 미카즈키는 반반일듯 영감챙긴다고 성실(?)해지거나 분위기에 감화되서 느긋해지거나.. 마에다랑 히라노는 작아서 양심이 아프기 때문에 다메아루지까지는 안갈듯. 후도는 초기도면 음 금주는.. 2020. 5. 26. 미카즈키가 초기도인 이야기 혼마루란 반쯤 신역에 걸쳐있는 장소다. 라고 설명하면 언제나 똑같이 날아오는 질문이 하나, 혼마루가 누구의 신역인가 하는 것이다. 그야 사니와지. 사니와된 자는 좀처럼 이름이 불릴일이 없다. 주군, 주인, 사니와 따위로 호칭된다. 사니와는 개인이 아닌 군집이기 때문이다. 살아있는 인간은 신이되지 못한다. 하지만 군집이기에 사니와는 신과 유사해질수 있었다. 사니와와 도검남사는 당연 비밀스런 존재지만 그렇다고 완벽히 은폐되지도 못했다. 입에서 입으로, 소문은 퍼져 도시괴담으로 자리잡았다. '사니와란 존재가 츠쿠모가미를 부려 올바른 역사를 지킨다더라' 보잘 것없지만 이 또한 일종의 신앙이었다. 이 자그마한 신앙으로 사니와는 물건의 마음을 일깨워 현현시킬수 있게 되었고 과거로의 개입도 가능해졌다. 그러니 사니와.. 2020. 5. 18. 이전 1 2 3 4 5 6 7 8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