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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검난무/글60

쥬즈사니/쥬즈마루와 견습 *쥬즈→사니 견습으로 들어간 혼마루에서 열심히 배우는데 어째선지 그 혼마루 쥬즈가 계속 알짱거리는 거임. 첨에는 친절한 남사네ㅎㅎ 했는데 시간이 흐르니까 묘하게 쎄함. 아니 뭔가 나쁘게 대하지는 않는데 묘하게 쎄해. 그러다가 견습기간 끝나고 송별연회가 열렸는데 거기서 쥬즈가 폭탄발언을 함 저 이 분을 따라가고 싶습니다 급 정적. 급 싸늘. 폭풍전야. 견습 급하게 저는 결백합니다!!!!! 하고 벌떡일어났는데 선배 사니와가 좋아요. 원하는대로. 라고해서 난장판됨. 주구를 쓴거다. 아니 견습은 그런걸 쓸만한 배짱이 안된다. 그럼 뭔데. 왁자지껄수근수근. 결국 본인한테 물어보기로함 첫눈에 반했다고. 아마도 이전에 무언가의 인연이 있던 거겠지요. 아니 도검남사에게 그런게 어딧냐. 또 왁자지껄 하다가 어차피 주인께.. 2020. 5. 17.
트위터 잡담 트윗 인용하고싶다 - 우엥 나의 뫄뫄군은 이렇지 않아~! 라는 대사 쓰고싶었는데 너무한 상황밖에 생각나지 않고 내 남사들이야 말로 정말 그럴리 없기 때문에 🤔상태였지만 사니: 잘먹겠습니다~....엣 피망? 미츠타다: 편식은 좋지 않아 사니쨩^^ 사니 : 우엥 나의 밋쨩은 이런거 안 먹여 카슈: 아니 생각해봐 주인 쇼쿠다이키리는 원래 그랬어 사니: 거짓말! 카슈: 떠올려봐! 편식하던 오오쿠리카라에게 시금치를 먹인건! 사니: 거짓말!! 거짓말이야!!! - 쥬즈마루의 단단함은 정말 대단해서 상공에서 역수자 무리위에 쥬즈 떨어뜨리면 역수자는 초토화되고 쥬즈는 도장만 살짝 긁힐듯 - 츠쿠모가미는 신이다->도검남사는 검의 츠쿠모가미다->즉 도검남사는 신검이다 닛카리아오에는 도검남사다 즉 닛카리는 신검이다! 로지컬!.. 2020. 5. 17.
쵸우사니/블랙(리얼)혼마루와 감찰관님 *쵸우기←사니와 안녕하세요. 여기는 블랙혼마루입니다.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우리는 아주 사이좋은 사니와와 도검남사 사이입니다. 여기가 블랙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여기가 새까맣기 때문입니다. ...진짜라구요? 우리 혼마루는 정말로 온통 새까맣습니다. 건물은 물론이고 식물도 땅도 하늘도 저도 남사들도 모두요. 그림자속에서 생활하는 기분이에요. 마치 추리물 속 범인들 처럼 보이니까 우리는 서로 실루엣으로 구분합니다. 츠루마루는 이걸 이용해서 자주 다른 이들을 놀립니다. 머리스타일을 바꿔버려서 다른남사처럼 보이게 만든다던가 그림자 괴물을 만든다던가 하면서요. 솔직히 곤란하니까 조금은 자제해주면 좋겠습니다. 사실, 저는 다른 혼마루도 이럴 줄 알았습니다. 그게 아니란걸 알게된 건, 그렇네요. 며칠 전 감찰관이 파견.. 2020. 5. 11.
도검 꿈중에 인상 깊은건 하세베가 날 팔아먹는 꿈이었음 (복붙해서 문장이 이상할 수 있음) 나는 도검남사였고 화장실에 있었음 어찌된 일인지 미츠타다가 사니와가 되러 떠남 밖에서 하세베가 자꾸 문두드려서 아쫌 있다가 기다리라고 성질내고 문여니까 너는 미츠타다의 초기도로 선택되었다. 이러는 거임. 무슨 개소리냐 나는 아루지의 검이다. 손싰게 비켜라 했는데 두팔이 붙잡혀 들려서 끌려감 아악 난 아루지의 검이라고 아루지이 아니 일단 손 싰게 해줘 이것들아 하고 절규하다 깸 또있다. 동굴같은걸 탐색하는 꿈이었음. 동굴을 가득메울정도의 큰 거미줄이 쳐져있고 또 거미도 그만큼 컷음 사람만함. 거미 싫어해서 비명지르면서 도망침 그리고 다급하게 불!!!다 태워죽여!!! 하고 불태웠는데 거기서 이치고가 드랍됨... 화재속에서...드랍... 같이 밥먹다가 깻다 - 이거 쓰고 얼.. 2020. 5. 9.
이치사니를 쓰고 싶었는데 실패한 뭔가의 번데기 사니와의 나날은 극히 행복하다. 물론 전쟁중이고, 힘겨운 임무도 많지만 함께 싸워주는 도검남사들이 있다. 거기에 사니와에겐 사랑하는 연인도 있다. 사니와는 무엇이 닥쳐오든 두렵지 않았다. "자! 오늘의 연련장 출전 편성을 발표할게!" 사니와는 주머니에서 쪽지를 꺼내펼쳤다. 고심해서 정한 편성이다. 오늘은 반드시 연전 연승을 달성하리라 사니와는 다짐했다. 믿음직한 동료들이지만 역시 수많은 시선 가운데에 서는 순간은 매번 긴장된다. 사니와는 숨을 고르고 소리 높여 이름을 호명했다. 츠루마루 쿠니나가, 우구이스마루, 타로타치, 지로타치, 이시키리마루 그리고... "이치고 히토후리" 호명된 남사들이 앞으로 나왔다. 사니와는 그들의 면면을 둘러보고 고개를 끄덕였다. "오늘의 전략은 장기전이야, 어떻게든 버텨서 한.. 2020. 5. 5.
시즈카 뻘글 시즈카 소환하고 잘부탁해~ 하면서 악수하려고 손내밀고 다가가다가 돌에 걸려 넘어져서 깜짝놀란 시즈카가 내밀었던 손 잡아당겼는데 너무세게 당겨서 팔빠져서 시즈카 충격먹는거 보고싶네여 그뒤로 무서워서 사니와 주변 5m이내로 접근 못하다가 답답해진 사니와가 에잇 계속 피할꺼야? 차라리 연습해서 다시 그런일 없게하자!! 하고 근시 고정하는 거보고싶음 힘조절 익숙해졌지만 그럼 이제 난 근시 못하는 건가 싶어 안절부절하다 또 실수하는 시즈카있음 2020. 5. 5.